Stay hungry

Samsung Develops World’s First Single Chip for ATSC Mobile Digital TV

Friday, October 16th, 2009

Low cost, power efficient, single chip will be used to launch mobile broadcasting in North America

SEOUL, South Korea — Samsung Electronics Co., Ltd. (Seoul: 005930), a global leader in consumer electronics, tele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echnology, today announced that it has successfully developed the world’s first single chip compatible with the newly approved North American mobile digital TV broadcasting standard.

Samsung’s latest chip innovation combines the radio frequency (RF) and digital chip components into one single 65 nanometer (nm)-scale chip. Compared to traditional multiple-chip sets, the single chip provides makers of various mobile devices including mobile phones, car-mounted televisions and portable media players an optimal solution that is more compact, uses less power, and is more affordable.

The 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 (ATSC) has been working towards standardizing mobile digital TV broadcasting utilizing the existing digital TV broadcasting spectrum and facilities since May 2007. After a membership vote that concluded yesterday, ATSC Mobile DTV was officially adopted as an ATSC standard.

“Prior to Samsung’s technical demonstration at the 2006 NAB Show, industry experts believed that the compatibility of mobile TV broadcasting technology with the existing ATSC broadcasting system was not possible. In early 2005, Samsung Electronics decided to apply significant resources to ATSC standardization,” said Mr. Byung Duck Cho, executive vice president of the Digital Media and Communications R&D Center of Samsung Electronics. “Samsung succeeded in ATSC Mobile DTV standardization through its dedication and support in cooperation with the ATSC, broadcasters, and other electronics manufacturers. Through this collaborative accomplishment, Samsung Electronics aims to advance its leadership in the North American mobile market with mobile TV.”

Over 70 broadcast stations have announced their support of this initiative and have agreed to broadcast on a trial basis across North America by the end of 2009. The goal is to prepare for formal broadcasting tests to North American consumers beginning in early 2010.

ATSC Mobile DTV makes live mobile broadcast TV possible by installing minimal additional equipment at existing TV transmitters while utilizing the same frequencies as current terrestrial digital TV broadcasting. ATSC Mobile DTV does not influence current DTV receivers even when operating in the same channels making it in-band compatible. It is widely considered as the best solution for mobile broadcast digital television in North America. Through mobile broadcasting, consumers will be able to access free content such as local news, emergency alerts, weather reports and entertainment as well as premium paid services.






출처는 http://www.billshrink.com/blog/total-cost-of-ownership-motorola-droid-versus-iphone-3gs-versus-palm-pre/ 입니다.

현명한선택

Favorite2009. 8. 12. 16:07

어떻게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을까? 일상의 자질구레한 선택으로부터 사업상의

중요한 결정에 이르기까지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심리학자들의 조언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1. 매일 하는 행동 중 정신이 말짱한 상태에서도 우리는 자동화라는

선택적 반응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성공하는 사람은 가끔 자신의 자동반응을 체크해 보고 지금 하는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스스로에 물어보고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선택하고 있는 부분과 스스로 자각해서 하고 있는 부분을

구분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선택행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2. 캐리어의 법칙

어려운 상황에서 현명하게 결정을 내리는 방법은 다음의 세 가지를 고려하면 된다.

 

첫째, 걱정이 되는 사건으로 인 해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태를 생각하라.

둘째, 그 최악의 상황이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셋째, 현재 상태에서 침착하게 최악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보라.

 

 

3. 확실성 효과이론

선택에서 확실성 이론이 의미하는 바는 사람들이 선택할 때 확률을 잘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확률보다는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함에 근거해 의사결정을

하고 확신을 얻기 위해 필요 이상 돈을 써버린다.

회사에서도 많은 의사결정과 노력이 새로운 기회를 얻기보다는 불확실성을 줄이는

쪽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확실성을 얻기 위해 필요 이상 질문을 하거나 자료를 찾는다.

또 미래의 불확실성을 보장받기 위해 필요 이상의 보험을 든다.

하지만 이런 확실성을 원하는 행위는 에너지와 비용의 증가를 가져올 뿐이다.

게다가 확실성을 검증하는 데 소중한 에너지를 다 써버리면 정작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즐기는 데 필요한 에너지와 시간이 고갈되고 말 것이다.

인생에서 약간의 위험과 불확실성은 조미료와 같은 것이다.

 

 

4. 이상적 모형이론

이 이론이 시사하는 바는 완벽한 것은 없다는 것이다.

결국 선택은 내가 가진 이상과 비교하거나 아니면 경쟁을 하는 대안과

비교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안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명확히

비교하고 계산하는 것이 또 하나의 선택 방법이다.

 

 

5. 기존치 전략

다른 한 가지 방법은 선택에 가장 바람직한 특질을 정해놓고 그 특질을

충족시켜 주는 대안을 선택하는 것이다.

특히 직장을 구할 때에도 이 기준치 전략을 사용하면 좋다.

 

6. 흔히 사람들은 머릿속으로 생각해서 판단하고 의사결정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 머릿속은 희망이나 소망, 즐거운 상상보다는 걱정과 두려움을 더

많이 만들어 낸다. 따라서 머릿속으로 어떤 상황을 평가하고 재연해 보는 것은

매우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선택을 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이것을 줄이는 방법은 종이에 글로 써보는 것이다.

적어보면 좀더 객관화되고 긍정적인 자 신감을 갖게 된다.

 

 

7. 평소에 결정을 잘 못하는 우유부단한 성격이어서 의사결정력을 높이고

싶다면 두 가지 대안 중 하나를 선택하는 습관을 훈련하라.

 

예를 들어, 일요일에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두 가지만 생각하라. 자전거를 탈 것인가 조깅을 할 것인가?

이렇게 하면 선택하기도 쉽고 하루를 보내고 나면 이것저것 계획만 많이

세우고 실천하지 않은 날보다 더 알찬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출처: 도흥찬, <선택의 심리학>, pp.14-77.

선택의 심리학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도흥찬 (좋은책만들기,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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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 빈곤

Favorite2009. 7. 22. 08:24
공병호 박사님의 공병호경영연구소 에서 보내준 메일 내용입니다.
시간나면 읽어 봐야 되겠군요.

경영평론가 찰스 핸디는 자신의 책 끝자락에
아이들 교육을 위한 5가지 제언을 정리해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들 교훈은 반드시 아이들 교육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이 새겨 들어야 할 조언입니다.

첫째, 우리 자신의 발견은 세상의 발견보다 중요하다.
"일자리 말고 고객을 찾아라."
내 아이들이 대학을 졸업할 때 내가 한 말이다.
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돈을 지불하는
무언가를 만들거나 할 수 있다면, 결국 일거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자면 자신감, 필요한 기술이나 능력, 그리고 뛰어난 사회성이 필요하다.
우리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파는 것은 쉽지 않다.
모든 아이들은 학교를 떠나기 전에 당연히 생존을 위한
이 세가지 자격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러한 능력들이 완전한 정체성을 향해 출발할 수 있는
자긍심을 갖게 해주기 때문이다.
만일 아이들이 그러한 능력들을 갖추지 못한 채 학교를 떠난다면
그 잘못은 학교에 있다.

둘째, 누구나 잘하는 것이 있다.
내가 만든 지능의 목록은 새로운 종류의 지능이나 재능을 발견할 때마다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 목록을 보면 사실지능, 분석지능, 숫자지능,
언어지능, 공간지능, 운동지능, 직관지능, 감성지능, 실용지능, 대인관계 지능 ... 등.
모든 사람은 이러한 지능 중에 적어도 한 가지를 어느 정도 갖고 출발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좀 더 나이가 들었을 때는 어떤 지능이 다른 지능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다.
어느 한 가지 지능이라도,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다.

셋째, 인생은 경마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경마에서는 오로지 3등까지만 인정을 한다.
나머지는 등외이다.
그러나 마라톤에서는 코스를 완주한 모든 사람이 승자이다.
누군가는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뛰고, 또 누군가는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다.
그러면서 주자들은 스스로 정한 기준에 맞추어 자기 자신을 상대로 경기를 한다.
우리의 삶은 마라톤과 같다.
어떤 경기에 참여할지, 어떤 속도로 뛰어야 할지 스스로 선택하고,
각자 스스로 정한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애쓴다.
궁극적으로 마라톤에서는 이기고 지는 것이 없으며, 경기에 참가할 때마다 조금씩
향상될 뿐이다.

넷째, '무엇'을 아는 가는 '어디서' '어떻게' '왜'를 아는 것보다 중요하다.
모든 지식을 우리 머릿속으로 옮기는 것보다 어떤 지식을 어디에서 구하는지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 지식으로 무엇을 하는지가 중요하다.
이런 능력은 일찍부터 연습이 필요하다.
삶을 위한 훈련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학교는
학생들에게 억지로 먹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먹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다섯째, 삶은 가정에서 출발하는 여행이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왜 존재하는지를
발견하면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사고방식이 달라지고,
그로 인해 새로운 길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능력과
새로운 존재 이유를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나선형 여행은 진정한 평생 학습을 의미한다.
이 여행을 하는 사람은
더 나아가 그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풍요롭게 해주는, 끝없이 매혹적인 경험을 계속하게 된다.
여행에 지친 사람들은 삶에 지쳐 있다.
그들은 지루하고 따분하며, 곧 친구들과 동료들에게도 무력감을 전파시킨다.
어떤 여행을 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험자의 충고와 도움을 받으면서 출발하는 것이다. ...
나는 우리 사회에 훈련이나 자격을 요구하지 않는 세 가지 중요한 직업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것은 경영자와 정치가 그리고 부모이다.
-출처: 찰스 핸디, <정신의 빈곤>, 21세기북스, pp.237-245
정신의 빈곤(양장)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찰스 핸디 (21세기북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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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지 인터넷 판, 기술면 / 2009년 7월 19일 자] - 기사 원전 참조(클릭)

왜 일본의 휴대전화들은 국제화되지 못 했나?”


- 일본의 휴대전화 제작사들은 더 팽창하고 싶어하나, 그들의 똘똘한 전화기들은 다른 네트웍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히로코 다부치 기자
번역: 박순백( @drspark / http://twitter.com/drspark )

도쿄 - 첫 눈에 보면, 일제 휴대전화들은 인터넷과 이메일은 물론 신용 카드, 승차권, 심지어는 체지방 계산기 역할까지 하니 기계 좋아하는 사람들의 꿈이랄 수 있겠다.


- 8개 제작사밖에 없는 비교적 작은 일본 휴대전화 시장에서의 경쟁은 치열하다.(사진: 로이터 / 김경훈)

그러나 시카고나 런던에서 파나소닉, 샤프, 혹은 NEC와 같은 일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사람을 보기란 하늘에 별따기다. 해외 시장에서의 여러 해에 걸친 적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전화기 회사들은 일본 땅을 벗어나면 거의 없다.

“일본은 어떤 기술 개혁에 있어서는 여러 해를 앞서 있죠. 하지만 그로부터 비즈니스 꺼리를 찾는 데는 실패했어요.”라고 도쿄에 기반을 둔 IT 자문회사인 유로테크놀로지 재팬의 사장 게르하드 화솔 씨는 말했다.

일본인들은 그들의 문제를 ‘좁은 틀 속에 갇힌 자가당착적 현상’인 “갈라파고스 증후군”으로 명했다.


- 다케시 나쓰노 씨는 일본인들이 달고 사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했다.[사진: 게티 이미지 / 준코 기무라]

“일본의 휴대전화들은 다윈이 갈라파고스 군도에서 맞닥뜨린, 본토의 동종 생물과 달리 환상적으로 진화하고,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 버린 특정 지역에 한정된 종과 같다.“고 도쿄의 경응대학에서 강의하는 다케시 나쓰노 씨는 설명한다.

아이-모우드라 불리는 인기있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한 나쓰노 씨는 올해 어찌하면 일제 휴대전화들이 국제화될 수 있는가에 관한 논의를 위해 사계의 전문가들을 소집했다.

나쓰노 씨는 “일본에 대해서 가장 놀라운 일은 평범한 사람들일지라도 엄청나게 발전한 휴대전화를 가지게 될 것이라는 거죠.”라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우리가 그런 이점을 발판으로 해서 앞으로 나아가야하지 않겠느냐고요.”

일본의 전화기 회사 중에서 의미있는 세계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단 하나의 회사는 소니 에릭슨으로서 런던에 있는 그 회사는 일본의 한 가전 회사와 스웨덴의 한 통신회사 간의 합작 벤처회사이다.

그리고 소니 에릭슨은 큰 손해를 입었다. 이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2009년 1분기에 핀랜드의 노키아, 한국의 삼성전자와 LG, 그리고 일리노이의 모토롤라 뒤로 쳐진 겨우 6.3% 뿐이다.

그런데 일본의 세계적 영향력의 부재는 일제 휴대전화들이 거의 모든 단계에서의 산업혁명적인 성과인 1999년의 이메일 기능, 2000년의 카메라 폰, 2001년의 3세대 네트웍, 2002년의 완전한 음악 다운로드, 2004년의 전자 지불, 그리고 2005년의 디지털 TV를 가능케 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더더욱 놀라 자빠질 지경이다.

일본은 1억 명의 매우 앞선 3세대 스마트폰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데, 그 숫자는 훨씬 더 큰 시장인 미국에서 사용하는 기기의 두 배에 달한다. 많은 일본인들은 인터넷 접속에 있어서 PC가 아닌 전화기에 의존한다.

실제로 일본의 휴대전화 제작사들은 자신들이 디지털 데이터 시대를 지배할 위치에 서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일본의 휴대전화 제작사들은 어찌 보면 지나치게 현명했다. 관련 산업은 점차로 안방산업화되었다. 1990년대에, 그들은 다른 나라에서는 모두 내던져버린 2세대 네트웍의 표준을 세웠다. 통신사들은 아이-모우드와 같은 담장을 쌓은 웹 서비스를 만들어 냈다. 그들 모바일 웹 세계는 일본 내에서 엄청난 이커머스와 컨텐츠 시장을 창출했지만, 동시에 일본이 세계 시장으로부터 점차적으로 고립되게 했다.

그 후 일본은 2001년에 3세대 표준을 잽싸게 받아들였다. 세계의 나머지 국가들은 머뭇거리고 있었기에, 대부분의 시장에서 일제 휴대전화들이 지나치게 앞선 제품이 되게 만들었다.

동시에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 일본의 휴대전화 시장의 급성장은 일본 회사들이 해외 시장에 대한 유인동기를 잃게 했다. 그러나 현재 그 시장은 경기 후퇴와 경기 노화 때문에 현저하게 줄어드는 중이다. 말하자면 휴대전화 제작사들은 2008년보다 19%나 줄어든 제품을 선적했을 뿐이고, 2009년에는 실적이 더 적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산업은 올해 3천만 대 이하에 지나지 않을 시장의 일부를 다투는 여덟 개의 휴대전화 제작사들로 분열되어 있을 것이다.

2006년에 돈 잃는 국제 휴대전화 시장에 대한 노력에서 손을 뗀 NEC 사를 포함한 여러 일본 회사들은 현재 해외 시장으로 뛰어들 것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파나소닉, 샤프, 도시바, 그리고 후지쓰 역시 비슷한 행보를 계획 중이란 소문이다.

“가트너 재팬 자문회사의 운영 부사장인 켄시 타자키 씨는 ”일본의 휴대전화 제작사들은 해외 시장을 바라보던가, 아니면 이 비즈니스에서 손을 떼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나쓰노 씨 그룹의 최근 회의에는 20명의 남성과 한 명의 여성이 도쿄 중심 고층 건물의 큰 회의 탁자 둘레에 몰려들어 시장 데이터를 검토하고, 통렬한 비판도 하고, 자주 머리를 끄덕여 댔다.

그 토론은 곧 휴대폰 그 자체로 전이되었다. 그들의 대폭 발전된 하드웨어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휴대전화들은 원시적이고, 투박한 인터페이스를 가졌다고 몇 참석자들이 말했다. 대부분의 휴대전화들은 애플 아이폰이나 다른 스마트폰들처럼 PC와 데이터를 쉽게 동기화할 수가 없었다.

각 휴대전화 모델은 각자에 특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이의 개선에는 시간이 많이 들고, 경비도 비싸진다고 일본의 앞서 가는 통신사 중 하나인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상임 부사장 테쑤조 마쓰모토 씨가 말했다. “일본의 전화기들은 초장부터 수작업으로 만든 거나 마찬가지여서” “그게 이제 한계에 도달한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리고 외국에서는 인기가 없는 전반적으로 비슷한 조가비형 휴대전화 디자인과 같은 일본 시장의 기형적인 면이 있다. 태양전지 배터리나 방수 기능 같은 근자의 하드웨어 개선들은 혁신적이 아니고, 점증적일 뿐이었다.

하드웨어에 대한 강조는 최신의 휴대폰들마저도 너무 커서 다루기 거북하게 만들어 버렸다. 어떤 분석가들은 휴대전화 통신사들은 전화기의 주변 하드웨어 기능을 너무 많이 요구함으로써 혁신의 숨통을 조였다고 말하고 있다.

한 예로 소프트뱅크를 위한 샤프 912Sh는 90도 각으로 회전하는 LCD 화면, GPS 추적, 바코드 읽기, 디지털 TV, 신용카드 기능, 영상회의, 그리고 카메라를 장착하고 나타났으며, 얼굴인식 기능을 소개했다.

동시에 일본인 개발자들은 애플 아이폰이나 앱 스토어의 쫓아갈 엄두조차 못 낼만큼의 세계적인 인기를 시기하는데, 그것은 미국과 유럽의 휴대전화 산업이 소프트웨어보다는 하드웨어 스펙에 대한 그 강박관념으로부터 멀어지게 해버렸다. “나쓰노 씨는 자신의 아이폰 3G를 작동시키면서 ”이게 내가 만들고자 했던 그런 전화입니다.“라고 말했다.

일본의 앞선 하드웨어와 그 원시적인 소프트웨어 사이의 갈등은 일본인들이 아이폰이 최첨단 제품인지, 혹은 고리타분한 제품인지에 대한 혼동이 일게 하는데 기여했다. 한 분석가는 일본인들은 컴퓨터에 연결되는 전화기에 익숙하지 않다고 말했다.

갈라파고스 증후군을 적시하기 위해 개최된 나쓰노 씨의 토론은 일련의 권고안을 제시했다. 일본의 휴대전화 제작자들은 보다 소프트웨어에 집중해야만 하며, 해외의 인재를 고용해야하고, 일본의 휴대전화 통신사들은 그들의 시야를 해외로 넓혀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의 휴대전화 산업이 해외 시장을 넘보기에 너무 늦은 것은 아니죠.”라고 바클레이 캐피털 재팬의 통신 분석가인 테쓰로 쓰사카 씨는 말했다. “게다가, 갈라파고스 외적인 대부분의 휴대전화들이 아주 기본적인데 지나지 않잖아요?”

(이 기사의 신문판은 2009년 7월 20일 자 뉴욕판 B1쪽에 실렸음.)

최인철 프레임

Favorite2009. 7. 16. 09:40
프레임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최인철 (21세기북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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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위 프레임(High level frame) 의미중심 > 하위 프레임(Low level fram)
2. Who > Where
3. Gratitude
4. Process >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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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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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바꾸술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익숙해지기
*충분한 휴식과 수면 취하기
*여가활동 기분전환 빈둥거림
*다른사람에게 좋은 일 하기
*한번에 한 가지만 하기
*가끔은 포기하기
*적극적으로 유지하기
*적절한 식사 유지
*웃음
*기도나명상
*자가치료하지 않기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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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하라

Favorite2009. 7. 10. 13:49

그래도 사랑하라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것이라고 비난받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을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만든 것이 하룻밤에 무너질지도 모른다.

 그래도 만들어라.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와주면 공격할지 모른다.

 그래도 도와주어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차일 것이다.

 그래도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나누어 주어라.

 

 - 마더 데레사의 시 '그래도 사랑하라'에서 -

 

 * 사람들은 말합니다.

 뜨거우면 너무 뜨겁다고 말하고,

 조금만 식으면 차갑다고 말합니다.

 부드러우면 좀 더 강해지라고 말하고,

 강한 면모를 보이면 더 부드러워지라고 말합니다.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완벽하지 못하다고 말하고,

 완벽하면 너무 완벽해서 무섭다고 말합니다.

 그래도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게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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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웠다 (by 오마르 워싱턴)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임을

사랑을 받는 일은 그 사람의 선택에 달렸으므로

나는 배웠다 아무리 마음 깊이 배려해도

어떤 사람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이라는 것을

인생에선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보다

누구와 함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서로 배워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하기보다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보다

그 일에 어떻게 대처하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무엇을 아무리 얇게 베어내도 거기엔 늘 양면이 있다는 것을

어느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에겐 언제나 사랑의 말을 남겨놓고 떠나야 함을

더 못 가겠다고 포기한 뒤에도 훨씬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을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이

진정한 영웅이라는 것을 나는 배웠다

깊이 사랑하면서도 그것을 드러낼 줄 모르는 이가 있다는 것을

내게도 분노할 권리는 있으나 남을 잔인하게 대할 권리는 없다는 것을

멀리 떨어져 있어도 우정이 계속되듯 사랑 또한 그렇다는 것을

가끔은 절친한 친구도 나를 아프게 한다는 것을

그래도 그들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남에게 용서를 받는 것만으로도 충분치 않고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아무리 내 마음이 아프다 해도 이 세상은

내 슬픔 때문에 운행을 중단하지 않는다는 것을

두 사람이 다툰다고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며

다투지 않는다고 해서 사랑하는 게 아니라는 것도

또 나는 배웠다 때론 남보다 내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두 사람이 한 사물을 보더라도 관점은 다르다는 것을

결과에 상관없이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이 결국 앞선다는 것을

친구가 도와달라고 소리칠 때 없던 힘이 솟는 것처럼

자신의 삶이 순식간에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글 쓰는 일이 대화하는 것처럼 아픔을 덜어준다는 것을

가장 아끼는 사람이 너무 빨리 떠나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것과

내 주장을 분명히 하는 것을 구분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그리고 나는 배웠다

사랑하는 것과 사랑 받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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