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So Many Rich People Don't Feel Very Rich
Catherine Rampell
Catherine Rampell writes about economics and edits the Economix blog. Before joining The Times, she wrote for the Washington Post editorial pages and financial section and for 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 Her work has also appeared in Slate, Smithsonian Magazine, The Village Voice, USA Today, NPR, MSNBC.com, The Miami Herald, The Dallas Morning News and various other publications.
Catherine grew up in South Florida (the New York part) and graduated from Princeton. She can be reached at crampell@ny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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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봉 17만2000달러(약 1억9000만원)였던 미국 백악관 대변인의 월급을 "약소하다(modest)"고 표현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경제에디터 캐서린 램펠은 11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부자들은 왜 자신들이 부유하다고 느끼지 못하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램펠은 블로그에서 미국의 소득수준 상위 10%에 속하는 부자들이 자신들이 부유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은 이들보다 부유한 사람들은 실제로 이들보다 훨씬 더 부유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가 세금정책센터(TPC)에 의뢰해 지난해 미국 전역의 가구별 소득수준을 조사한 결과를 그래프로 나타내자 소득수준 하위 5~10%대의 그래프는 상당히 완만했다.
또 소득수준 하위 30%에 속하는 가구들의 소득수준이 5% 상승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증가하는 수입은 불과 몇 천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소득수준 하위 40%나 60%대에서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득수준 상위 10%대에서 최상위권으로 다가갈수록 그래프도 급경사로 치솟으며 소득수준이 최상위권으로 갈수록 실제 수입격차도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테면 소득수준이 하위 30%에서 35%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연간 수입이 4000달러만 늘어나면 됐으나 상위 9%에서 4%대로 진입하려면 연간 수입이 32만4900달러나 인상돼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달러만을 기준으로 봤을 때 소득수준 최상위권대에서는 중하위권대에 비해 소득 불균형 현상이 훨씬 심각하게 나타났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소득수준을 평가할 때 대개 자신보다 더 높은 소득수준대와 비교하게 되는데 이 경우 이들보다 조금만 더 부유해도 실질적인 수입면에서는 훨씬 큰 차이를 보이게 되며 그 결과 사람들은 자신이 상대적으로 부유하지 못하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최근 몇년새 소득 최상위계층과 상위계층 사이의 간격이 점차 벌어지고 있는 추세다.
결국 소득수준 상위 5% 이내의 사람들은 자신보다 부유한 사람들과 자신과의 소득수준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스스로를 부자라고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90% 이후로 급격히 올라가는 그래프 !! 위의 그래프를 미분해서 기울기가 가장 작을때가 가장 행복할때가 아닐까?
최근에 스마트 폰 열풍에 다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인기라고 하던데, 아래 소프트웨어 engineer의 연봉
여전히 엔지니어들은 상위층과 중산층 사이에 존재하는것 같다.
여기서 재미있는것 하나 키와 행복도의 관계
하지만 index value의 차이는 단지 4라는 걸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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