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hungry

Elon Musk

Furture2013. 8. 14. 08:13

http://www.cnn.com/video/data/2.0/video/us/2013/08/13/erin-quest-hyprerloop-unveiled.cnn.html

샌프란에서 LA까지 35분에 이동할수 있는 차세대 이동수단에 대해 어제 미국 언론에서 뜨겁게 나온 뉴스이다. 관심있게 보다보니 이런 생각을 할수 있다는것과 뭐가 기존의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에 신선함을 받았다.

우리도 몇년전부터 고속전철이라는 것을 상용화 해서 운행하고 있지만, 프랑스의 기술을 받은것이고,

현재 가장 빠른 이동단이라고 하는건 현재까지

1. Shaghai Maglev Train, China

$1.2 billion up to 311 mph

2. China Railway CRH380A, China

Up to 302mph

3.Trasrapid TR-09, Germany

Up to 279 mph

4.Shinkansen Train, Japan

Up to 275 mph

5.TGV Reseau, France

up to 236 mph

근데 이 제안을 한 사람이 Elon Musk라는 사람이다. 좀 생소한 이름인데 이미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분이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는 천재적인 두뇌로 돈을 버는 40대 억만장자로 나온다.

[취재파일] 항공기보다 7배 빠른 열차? 관련 이미지

 

Elon Musk(http://en.wikipedia.org/wiki/Elon_Musk)는 1971년생(나보다 3살 많군 –Winking smile ) 남아공 출신이다. Space X, Tesla Motors, Paypa의 창업자이고, 현재는 Space X, Tesla, SolarCity의 CEO이다.

Wharton school에서 economics를 공부하고 University of Pennsylvania 에서  physics 학사를 받는다.그리고 Stanford에서 applied physic 박사과정을 하게 되나. 중간에 그만두고, "important problems that would most affect the future of humanity"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세가지 분야에 뛰어 들기로 한다.

“One was the Internet, one was clean energy, and one was space." 음 스케일이 다르군…

근데 어떻게 이렇게 누구처럼 회장님 아들도 아닌 사람이 지금의 회사를 만들게 되었는지 보면

1. 스탠퍼드 95년도에 입학, 'Zip2'라는 온라인 콘텐츠 출판 소프트웨어 회사를 설립

2. 1999년 알타비스타가 이 회사를 현금 3억700만 달러와 3400만 달러어치 주식을 주고 인수

3. 1999년 3월 그는 'X.com' 이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

4. 이 회사가 페이팔(PayPal). 이베이는 엘론 머스크를 설득해서 2002년 10월 이베이의 주식 15억 달러 상당을 주고 페이팔을 인수

5. 2002년 6월 엘론 머스크는 스페이스 엑스(Space X)라는 세 번째 회사를 창업.

6. 스페이스 엑스가 처음으로 시작한 일은 로켓을 개발하고 제작하는거. 실제 개발한 드래곤 우주선을 국제우주정거장인 ISS(International Space Station) 왕복에 이용하는 16억 달러 상당의 계약을 맺는 데 성공

7. 앞으로 자동차는 전기의 힘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현재 세계에서 가장 주목되는 회사인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를 2004년 설립. 테슬라는 이미 세계를 대표하는 전기자동차 사로 성장.

최근 Tesla의 경우 주식 시장에서 좀 Hot하게 뉴스가 나오는데..미국에서는 그래도 심심찮게 굴러 다니는 Tesla자동차를 볼수 있다. 실제 여기 근처의 UTC의 Tesla매장을 가본적이 있는데 그냥 apple shop처럼 심플하게 그리고 직접 체험해보게 잘 만들어져 있었다. 차 앞에 보통은 복잡한 엔진이 있었야 하는 곳에 그냥 텅 비어 있어 좀 쇼킹했었다.

실제 전기 자동차를 누구나 미래의 자동차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기존의 자동차 회사가 기존의 프레임을 버리고 전기 자동차로 가는건 시간이 걸린다. 언제나 그랬다. Apple이 iPhone을 만들때도 기존의  Nokia나 Samsung이 시작한것이 아니라 전혀 휴대폰을 만들지 않았던 Apple이 만든것이다.

어떻게 보면 요즘과 같이 기술과 통신이 발달한 시대에는 예전과 다르게 사람들이 예상하는것보다 그 변화의 속도가 훨씬 빠른것 같다. 누가 그런 생각을 구현하고 소비자에게 그 가치를 줄수 있는지가 중요한것 같다.

http://static1.businessinsider.com/image/51a52146ecad04177c000000-960/sai-cotd-052813.jpg

올해 초부터 해서 지금 3배정도 (300%) 오른 주식 누구는 이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이 있겠지만, Elon Musk는 자기가 생각한대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을 하고 또 이를 실현해서 돈을 벌고 있다. 이번에  Hyper Loop도 보면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지만(실현가능하냐, 안전하냐) 결국 이 세상은 자기가 믿는것을 실행하는 사람의 의지대로 움직여 왔다.

 

 

Smartphone이 있었지만 실제로 Smartphone의 붐을 일으킨 Apple.

전기차가 있었지만 새로운 전기차를 만든 Tesla,

검색엔진이 있었지만 현재의 Google세상을 만든 Google,

항상 세상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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